경주 안압지의 여름
경주 안압지의 여름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07.3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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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꽂단지와 부용화 군락지가
어우러진 경주 안압지
경주 안압지의 여름. 박미정 기자
경주 안압지의 여름. 박미정 기자

 

30일 경주 안압지 연꽃단지와 부용화 군락지에 여름이 무르익었다. 

연밭 중앙에 정자가 쉼터가 된다. 박미정ㅈ기자
연밭 중앙의 정자가 쉼터가 된다. 박미정 기자

 

7월의 경주 안압지는 연꽃 세상이다. 바람에 실려온 연꽃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매년 여름이면 은은한 연꽃 향기가 도시를 가득 메운다. 매혹적인 연꽃의 물결이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이 되고, 무리지어 핀 부용화 군락은 하얀 물결을 이루며 주위를 환하게 한다.

부용화가 곱게 핀 산책로. 박미정 기자
연밭 너머 부용화가 곱게 피었다. 박미정 기자
꽃잎이 하나여도 꽃은 꽃이다. 박미정 기자
꽃잎이 하나여도 꽃은 꽃이다. 박미정 기자
연꽃이 곱다. 박미정 기자
연꽃이 곱다. 박미정 기자

 

안압지 연꽃은 오는 8월 하순까지 개화,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서 공간은 물론, 좋은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부용화가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부용화가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