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한예종 협업 클래식 콘서트 개최
국립대구박물관, 한예종 협업 클래식 콘서트 개최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3.07.2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시리즈‘KARTS CLASSIC MUSIC CONCERT’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한예종) 공연 포스터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한예종) 공연 포스터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내달 5일 오후 3시, 해솔관 강당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CLASSIC MUSIC CONCER 색소폰 콰르텟×리에 또 클랑’공연을 개최한다.

‘KARTS CLASSIC MUSIC CONCERT’는 색소폰 연주와 혼성중창으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졸업생으로 구성된 단체인‘에뚜왈색소폰 콰르텟(Etoile Saxophone Quartette) 과 리에 또 클랑(Lieto Klang)이 출연하며, 색소폰 연주와 혼성 중창을 감상할 수 있다.

에뚜왈색소폰콰르텟의‘Viva la vida’, ‘Carmen Fantasy’‘Dancing Queen’, 리에 또 클랑의 ‘O Sole Mio’, ‘Nella Fantasia’등 창작곡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약 12곡의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5월 국립국악원 ‘한국의 악·가·무’, 6월 ‘이희문X고희안 ego project with 이태훈’ 공연에 이은 이번 8월 콘서트는 내년 개관 30주년을 맞는 국립대구박물관이 기획 중인 ‘2023~2024 국공립 예술기관 등 협업 기획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문체부 소속기관 및 외부 예술 단체 간 협업을 통해 ‘문화를 여는 지방시대’를 실천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연령은 8세 이상이다.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및 취소표에 한 해 당일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760-8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