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6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6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3.06.01 18: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전쟁을 배경으로 한 7편의 영화 속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전쟁을 배경으로 한 추억의 영화 ‘제7의 봉인’ ‘마음의 행로’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전쟁과 평화’ ‘남태평양’ ‘지상에서 영원으로’ 7편의 영화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6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6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6월 2일(금)에는 임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십자군 전쟁후 페스트가 퍼진 14세기 중엽의 신의 존재와 구원의 의미를 찾는 기사의 여정을 그린 막스 폰 시도우와 거너 본스 트랜드 주연의 ‘제7의 봉인’ 6월 9일(금)에는 전쟁으로 인한 부상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자를 위한 헌신적인 여인의 사랑을 그린 로널드 콜먼과 그리어 가슨 주연의 머빈 르로이 감독의 ‘마음의 행로’ 6월 14일(수)에는 제1차 세계대전속에 피어난 남녀의 사랑과 죽음을 그린 어니스트 헤밍웨이 원작의 록 허드슨과 제니퍼 존스 주연의 존 휴스턴 감독의 ‘무기여 잘 있거라’

6월 19일(월)에는 스페인 내전의 참상을 그린 어니스트 헤밍웨이 원작의 게리 쿠퍼와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샘 우드 감독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6월 28일(수)에는 19세기 프랑스와 러시아의 전쟁속에서 피어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오드리 헵번과 헨리 폰다 주연의 킹 비더 감독의 ‘전쟁과 평화’ 6월 29일(목)에는 2차 대전 중 남태평양의 외딴섬에서 미 해군 간호사와 농장주와의 사랑을 그린 로사노 브라지와 밋지 게이너 주연의 조수아 로건 감독의 뮤지컬 영화 ‘남태평양’ 6월 30일(금)에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하와이 호눌룰루 미군기지의 스코필드 부대에서 일어난 남녀의 사랑과 죽음을 그린 버트 랭카스터, 몽고베리 클리프트와 데보라 카 주연의 프레드 진네만 감독의 ‘지상에서 영원으로’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시간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