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회 성명서 발표
상주시 노인회 성명서 발표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3.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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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신청사 신속하게 건립하라!
상주시노인회 읍면동 24개 분회장 및 임원 30여 명

23일 오전 11시 상주시 노인회 6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24개 분회장 및 임원 30여 명이 상주시 통합 시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긴급이사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 최종 후보지가 상주시 낙양동 일원으로 결정된 후 일부 시민들이 이전 반대 움직임을 보여 상주시 노인회 회원 3만 5천여 명은 같이 뜻을 모아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라고 성명서를 발표 했다.

 

                          [성      명     서 ]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의 최종후보지가 낙양동 일원으로 결정된 후 일부 시민들이 이전 반대 움직임을 보인다.

우리들 상주시 노인회원3만 5천여명은 뜻을 모아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은 절차상 문제가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상주시의회 승인을 받아 추진하고 있기에 법적인 하자가 없다.

-상주시는 1천 명을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시민 87%가 청사건립에 대하여 동의했다. 뒤늦게 “백지화하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최종 후보지가 결정되었으면, 결정에 따르는 것이 성숙한 시민의 순리이다.

최근 “시청 이전 반대” 괴문서가 나돌아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고 있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상주 발전을 저해하는 악습이다. 반대를 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

-상주시는 통합신청사 건립 사업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

2023년 5월 23일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 지회 읍면동 회장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