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상감영공원에서는 중구 어르신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중구 주민 사생대회, 스마트폰 과거시험, 내가 왕이다 등의 주요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있었다. 마침 비가 온 다음 날이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지 않아 야외 행사를 실시하기에는 안성맞춤인 날씨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소풍 나와 즐기듯이 일상사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무대에서는 노래와 춤 공연이 있었고, 내가 왕이다 경연대회가 있었다. 공원의 이곳 저곳에서는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르신이 열정을 다하여 수채화를 그렸다. 징청각에서는 스마트폰 과거시험이 두 시간에 걸쳐 있었다. 공원의 각 길목에는 아나바다 장터, 인생 사진관, 수십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어르신의 발길을 머물게 하였다.

 

 

어르신 한마당의 주요 내용은 대구중구노인복지관, 중구 어르신 한마당 개최에서 소개하였다. 따라서 여기서는 어르신 한마당의 주요 장면만 보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