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5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5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3.05.03 09: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백프라자에서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출연한 추억의 영화 ‘레베카’ ‘카사블랑카’ ‘브라보 요새의 탈출’ ‘수색자’ ‘7인의 신부’ ‘사브리나’ ‘철도원’ ‘백경’ ‘제3의 사나이’ 9편의 고전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5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5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5월 2일에는 로렌스 올리비에, 주지스 앤더슨이 주연한 1954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영화 ‘레베카’ 5월 8일에는 잉그리트 버그만, 험프리 보가트가 주연한 1942년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전쟁으로 인한 두 남녀의 슬픈 사랑과 이별을 그린 영화 ‘카사브랑카’ 5월 10일에는 윌리엄 홀덴, 엘리노어 파커가 주연한 1953년 존 스타지스 감독의 남북전쟁 당시 북군에 포로가 된 남군의 탈출을 그린 영화 ‘브라보 요새의 탈출’을 상영한다.

5월 12일에는 존 웨인, 베라 마일스, 제프리 헌터가 주연한 1956년 존 포드 감독의 정통 서부영화의 걸작 ‘수색자’ 5월 17일에는 하워드과 제인 포웰이 주연한 1954년 스탠리 도넌 감독의 7형제의 결혼 작전을 그린 영화 ‘7인의 신부’ 5월 19일에는 오드리 헵번과 험프리 보가트가 주연한 1956년 빌리 와일더 감독의 주인집 아들 형제와 사랑에 빠진 운전기사의 딸과의 사랑을 그린 고전 로맨스 영화 ‘사브리나’를 상영한다.

5월 22일에는 피에트로 제르미와 루이자 델라노크가 주연한 1956년 피에트로 제르미 감독의 철도원 가족의 우애를 그린 영화 ‘철도원’ 5월 26일에는 그리고리 펙이 주연한 존 휴스턴 감독의 모비 딕이라는 흰고래와 선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백경’ 5월 31일에는 조셉 코튼과 알리다 발리 주연의 1949년 캐롤 리드 감독의 친구의 죽음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 ‘제3의 사나이’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문의는 053-420-8088, 영화 상영은 오후 2시,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1,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