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상주지회(회장 윤문하)는 대한노인회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최, 내생에 최고사진봉사단 주관으로 4월20일(목) 상주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내 생에 최고의 날’ 사진촬영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대한노인회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문국보 부장의 사회로 윤문하 상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경북도청 심미조 어르신시설팀장, 경북경로당 광역지원센터 김월선 센터장,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 박점출 감사 및 류장묵 선임이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 내생에최고사진봉사단, 성현나눔봉사단, 상주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등 관계자들을 모시고 기념식을 가진후 ‘내생에최고’사진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대구 손한의원(대표원장 손창수), ㈜루브캠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 법무법인 동승(대표변호사 이승호), ㈜포토마트(대표 홍용표), 성현나눔봉사단(단장 이외숙), 누리주간보호센터(원장 김명숙)의 후원으로 상주시 지역내 취약계층 60명의 어르신들께 헤어, 의상, 메이크업, 촬영 등 무료 지원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윤문하 상주시지회장은 “이철우도지사께서 경북 23개군을 위해 올해도 사진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여 기쁘다"며 "김월선 센터장을 비롯해 주관해 주시는 내생에 최고사진봉사단 외 후원과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참여하신 대상자는 각 군에서 취약 및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2분씩을 선정하였으며, 상주가 고향이신 내생에 최고사진봉사단 안규석이사가 잘 찍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어르신(93세, 여)는 “내가 15살 때 살기가 어려워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을 왔고, 드레스를 입고 사진 찍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정말 잘 왔다”며 "나이가 같은 남편과 웨딩사진을 찍게 되어 기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김월선 센터장은 “9년차를 맞이하는 내생에최고사진지원사업에 내생에최고사진봉사단과의 인연으로 인해 오늘 최고의 날로 만들어 드릴수 있지 않았나 싶고, 사전 답사후 당일 새벽에 와서 촬영, 헤어, 의상, 화장 등을 챙겨 멋진 작품이 나오기까지 보정해서 한달후에 전달식을 가지게 되며, 경상북도에서 올해부터 이천만원을 지원하며 심미조 사무관과 담당 차관께서 자리를 함께 하여 더욱 빛이 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