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9년간 보호처분 학생 학습지도,
검정고시 찹격자 210명 배출
검정고시 찹격자 210명 배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지부장 박경진)가 3일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주소년원(미평여자학교) 보호처분 대상 학생들에게 합격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찹쌀떡을 포함한 간식은 오는 8일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응시예정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되었다.
퇴직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주학습지도상록봉사단은 2014년부터 약 9년간 청주소년원 보호처분 학생 중 검정고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봉사단원 및 공단 관계자는“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담당부서는 세종대전지부장 박경진(차장 김홍근/042-600-05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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