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술관 3월 5일까지, 비수도권 첫 전시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BEYOND IMAGINATION’이 경북대 미술관(관장 이경용)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본 사진전은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과 63아트,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경북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지난 12월 13일 시작해서 올 3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스웨덴 출신 사진작가이자 리터칭 전문가인 에릭 요한슨(Erik Johansson, 1985∼)은 풍부한 상상력에 위트와 재치를 더한 초현실적인 사진작품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혼자만의 여행 ▷내가 보는 세상 ▷추억을 꺼내 본다 ▷나만의 공간 ▷미래의 일상 등 5개 주제로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작가의 최신작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층 더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품과 스케치, 미디어, 작품의 비하인드 씬과 메이킹 필름도 함께 마련됐다.
전시회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 7시 20분), 설 연휴(월요일 제외)에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1만 5천원, 청소년 1만 2천원, 어린이 8천원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전시 및 예매 문의: Tel. 1533-7857, 053-950-7968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