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원작가회,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나의 동고동락 이야기' 전시
예다원작가회,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나의 동고동락 이야기' 전시
  • 염해일 기자
  • 승인 2022.11.20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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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민갤러리 하반기 마지막 정기전시
예다원 작가회에서 (나의 동고동락이야기)전시 안내 염해일 기자 

대구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찬극)는 2022년 9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소전시실과 대전시실에서 올해 하반기 마지막 동우회 회원들인 예다원작가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2022 시민갤러리 정기전시 “나의 (   ) 이야기”는 보이는 뜻 그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을 구성한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가 된 전시이다.

예다원작가회에서 전시한 작품들의 모습 염해일 기자

올해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하는 생활문화동호회는 대구패턴디자인연구회, 행복을 꽃피우다, 아트이스트피자, SOUL-아티스트, 솔담회, 예다원작가회 순으로 ‘시민갤러리’ 기획전시와 정기전시를 12월까지 개최하고 있다.

2022년 시민갤러리 정기전시 마지막은 예다원작가회의 전시로 예다원작가 회원들의 서양화, 한국화, 서예, 도예, 서각, 사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김정원의 따스함을 품고(도예) 전시 염해일 기자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님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만든 작품들이어서 의미가 깊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예다원작가들은 김성수, 김순애, 김은주, 김정원, 나혜승, 류나경, 류동덕, 박명순, 박서현, 박영화, 박익진, 박재술, 박현수, 박화식, 방성희, 배남미, 백성혜, 손창은, 신영숙, 이윤정, 이태형, 이현지, 이효웅, 임명식, 조영래, 조혁규, 차현자, 천수연, 하종국 등 29명이다.

왼쪽으로부터 이효웅의 삼봉선생시(서예), 박서현의 쌍용도(한국화), 배남미의 배천(서예) 염해일 기자 

어떤 책이든 그림이든 사진이든 다양한 선과 다양한 색상,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 곳에 모아 아름다운 이야기, 작품의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채로운 장르와 각기 다른 예술의 혼을 가진 작가님들이 모여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하고 있다.

김순애의 담양 대나무 숲  Oil on canvas 100x45.5Cm 염해일 기자

예다원작가회 천수연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폭 넓은 예술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관람시간: 화~일 오전 10시-6시 *매주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