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펜문학 제 22집》 출판기념회 및 대구펜 문학상 시상식
국제펜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회장 손수여)는 11월 18일 예술회관 아르떼뷔페에서 《대구펜문학 제 22집》 출판기념회 및 대구펜 문학상(전상준 수필가 수상), 대구펜 작가상(신표균 시인 수상), 대구펜 낭송문학상(곽홍란 시인 수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국제펜한국본부 김용재 이사장, 대구펜 허정자 고문, 최춘해, 이순우, 도광의 원로시인과 대구문인협회 심후섭 회장, 죽순문학회 김창제 회장, 영남문학회 장사현 이사장, 도동시비동산 권대자운영위원장, 달구벌 수필문학회 방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했다.
국제펜 한국본부 김용재 이사장은 축사에서 국내외로 어려운 여건에도 대구지역위원회를 이끌어온 손수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구에는 국제펜의 법통문제로 잡음이 들려오는데 거듭 얘기하지만 "국제펜한국본부는 정부 관련기관에 '국제펜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의 상호상표 등록이 완료되어 손수여 회장의 국제펜 대구지역위원회가 법통을 이은 국제펜의 유일의 적통임을 밝힌다."고 천명했다.
또한 이날 최애란 시인, 노덕경 수필가 등 16명의 신입회원의 입회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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