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있는 풍경, 경산 대부잠수교
기차가 있는 풍경, 경산 대부잠수교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9.22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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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둔치따라 꽃길 이어지는
대부 잠수교에 가을이 완연하다
기차가 지나가고 있다. 박미정 기자
기차가 지나가고 있다. 박미정 기자

 

18일 경산시 하양읍 대부잠수교 금호강 둔치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발했다. 특히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붉은 칸나가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장미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예쁘다. 박미정 기자
장미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예쁘다. 박미정 기자

 

또한 꽃길따라 돌아보는 산책로와 금호강 종주 자전거길(69.7km) 중 경산 하양읍 대구잠수교~대구 수성구 매호천 구간(18.6km)이 조성되어 있어 경산 시내 방면이나 대구 수성구 방면 시민들은 라이딩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박미정 기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박미정 기자

 

 

대부잠수교, 기차가 달리는 철둑길 아래에는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한들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칸나가 붉게 핀 꽃길을 방문객이 걷고 있다. 박미정 기자
칸나가 붉게 핀 꽃길을 방문객이 걷고 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