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제주상록한국어지도 봉사단 발대식 개최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제주상록한국어지도 봉사단 발대식 개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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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위한 한국어 교육 전문봉사단 11명으로 구성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9월 1일 공단 제주지부에서 이주여성 한국어 교육 전문봉사 활성화를 위해 은퇴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제주상록한국어학습지도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제주도 거주 이주여성 및 그 자녀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어 교육, 자녀 기초학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상록한국어학습지도 봉사단 발대식.  사진 공단 제공.
제주상록한국어학습지도 봉사단 발대식. 사진 공단 제공.

최양준 봉사단장은 “은퇴 후 공직경험을 살릴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주여성들과 그 자녀들이 하루라도 빨리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록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 문해교육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담당부서는 제주지부장 배현수(과장 봉희옥/064-720-16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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