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꽃이 핀다는 전설을 간직한 가시연꽃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가시연꽃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잎이 가장 큰 가시연꽃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가시연꽃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잎이 가장 큰 가시연꽃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한 가시연꽃이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조박저수지(적계못)에서 100송이 이상 군락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가시연꽃은 수련과의 한해살이 부엽식물로 오래된 저수지나 연못, 호수에 살고 있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가장 잎이 커서 잎의 지름이 2m에 이르며, 잎과 줄기, 열매 등 식물체 대부분이 가시로 덮여 있고 7~8월에 자주색 꽃이 피는 식물이다.
100년 만에 꽃이 핀다는 전설을 간직한 가시연꽃은 잎이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용설란‘ 이라고도 부르는 매우 희귀한 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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