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경북대학교 세계화 시대의 동반자 될 터
군위군-경북대학교 세계화 시대의 동반자 될 터
  • 김종기 기자
  • 승인 2022.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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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과 간담회
지난 5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원화 경북대총장이 양기관 발전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홍원화 경북대총장,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청 제공
지난 5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원화 경북대총장이 양기관 발전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홍원화 경북대총장,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청 제공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5일 경북대학교 총장실에서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과 양 기관의 발전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김진열 군위군수의 주요 공약인‘경북대 국제화 캠펴스 조성’과 ‘글로벌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사업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날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학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함께 노력하여 글로벌 무대에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은 “함께 해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 조만간 다시 만나 일거리를 논의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관학협력 협약을 맺고 중점 추진 사업과 전략 사업 등을 함께 수행하며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외에도 김시오 경북대 대외협력부총장, 하유신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산학부학장, 홍동혁 경북대 교수, 서영민 군위군 교육후생담당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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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과 경북대 관계자들이 양기관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 부터 홍원화 경북대총장,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