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김천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2.06.14 14: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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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문화관광해설사... 직지사, 사명대사공원(시립박물관), 김산향교, 연화지, 부항댐
매일 상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안내
김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김천시 제공
김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와 부항댐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2개소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조성된 김천시 관광특화거리 김호중소리길 및 연화지와 부항댐 일대에 관광객의 해설 수요 증가에 따라 ‘연화지 주차장’ 및 ‘레인보우 짚와이어 주차장’에 설치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상주하고 요청 시 김천시 전역에서 해설이 가능하다.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054-439-1330)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천시에는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시립박물관), 김산향교, 연화지, 부항댐 등 5개 관광지에서 김천의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하광헌 관광진흥과장은 “연화지와 부항댐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추가 개소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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