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재단. 창립기념일 맞아 단체헌혈행사
상록수재단. 창립기념일 맞아 단체헌혈행사
  • 박영희 (안젤라) 기자
  • 승인 2022.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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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재단 임직원일동 사회적공헌에 동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
사회복지법인 상록수재단 사랑의 헌혈.   박영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록수재단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록수재단(대표 김후남)이 14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단체헌혈행사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헌혈행사에는 50여 명의 상록수재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활동에 함께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서 50매도 함께 혈액원에 기부했다.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성서노인복지관 사무장 박규태.   박영희 기자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성서노인복지관 사무장 박규태. 박영희 기자

 

',헌혈은 사랑입니다'   박영희 기자
'헌혈은 사랑입니다' 박영희 기자

김후남 상록수재단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사회적 요청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나누는 일에 상록수재단이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는 혈액의 영문표기 Blood’의 첫글자인 ‘B’를 형상화한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혈액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일정한 수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확진자 헌혈은 격리 해제일로 부터 10일 경과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