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직원 · 행복도우미 포도밭봉사 활동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직원 · 행복도우미 포도밭봉사 활동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2.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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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체험을 통한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노고를 직접 체험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와 직원 및 행복도우미 38명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손이 부족한 모동면 ‘꽃밭머리(모동면 중화로 266-13)’ 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상주시 노인회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하며 유기농 고품질의 생산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6만㎡ 규모의 샤인머스켓 포도농가에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하며 유기농 고품질의 생산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농체험을 통한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고 농촌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문하 회장은 “우리 노인회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봉사활동이 일손부족 포도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도농장에 이우종 모동면 노인회 분회장과 윤해성 모동면장, 상주시청 사회복지과 천인숙 과장, 정문희 팀장이 봉사활동 참여자들을 격려차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