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능시낭송협회(회장 김용주)는 5월 26일 중구 공평동 영도다움에서 권 대자 시인을 초청해서 낭송회를 했다.
‘시의 향기 시 낭송의 즐거움’으로 권대자 시인과 함께하는 이날 낭송회는 신정숙 부회장의 사회로 권대자 시인 작시 ‘곤장 백대’ ‘고구마는 환경 요리’를 노래하는 ‘숲의 아이들’의 합창으로 시작했다.
재능시낭송협회는 시낭송 전문단체로서 전국 16개 지회가 있다. 전국 16개 지회가 매월 4째주 목요일 7시 목요시 낭송회 동시 실시하고 있다.
여는 시로 이정아 낭송가가 자연이 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김태경. 이옥란. 서도숙. 이한숙. 김명희. 김용주. 문태영. 시민 시낭송에 윤미영. 배정애. 조명선 씨 등이 권대자 시인의 작품을 낭송했다.
재능시낭송협회는 1991년부터 ‘전국 시 낭송 대회’에서 배출된 시 낭송가와 참가자들이 시 사랑 운동의 폭넓은 확산을 소망하는 마음을 모아 낭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재능시낭송협회는 시 낭송에 재능이 있는 이를 발굴하고 명시 보급 캠패인. 시 낭송 공연. 문인과 함께하는 시 낭송 세미나. 시 사랑 회지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능시낭송협회는 정기적인 시 낭송 세미나와 시 낭송 아카데미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은 영도다움에서 재능시목요낭송회로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장호병 한국수필가협회 전 이사장. 손수여 국제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 회장. 도동시비동산 여영희 회장, 류호숙 사무국장. 신표균 전 회장.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영도다움 류병선 대표. 반짓고리회. 재능시낭송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시 낭송 및 문학 문예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하여 함께 활동할 수 있다.
문의 회장(김용주) 010-4250-6083 총무(이난희) 010-2162-6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