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26개 코스 환경정화 활동 펼쳐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26개 코스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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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만들기 활동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만들기 일환으로 4월 30일(토)부터 5월 31일(화)까지 한 달간 제주 올레길 26개 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단의 이번 행사는 부서별 올레길 코스를 지정하여 걷기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육행사·사회공헌활동 등과 올레길 정화활동을 결합하여 지속적인 지역 환경보호 활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노후 시설물 등 안전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는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단은 기존에도 올레 7코스 전담관리(2016년, 제주도지정) 활동과 반려해변 입양(2020년, 중문색달 해변)을 통한 클린올레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제주도 전역 올레길로 활동대상 지역을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 30일(토) 첫 환경정화 활동은 황서종 이사장과 혁신기획실 직원들 20명이 올레길 6코스(쇠소깍~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1km 구간을 완주하며, 지역 환경보호와 심신 건강을 동시에 얻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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