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새마을회,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수성구새마을회,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이배현 기자
  • 승인 2022.04.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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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및 제12회 새마을의 날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양균열)는 지난 2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및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양균열)는 지난 2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및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양균열)는 지난 2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및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전달, 새마을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새마을운동 소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100여명의 내빈 및 지도자가 참석했다.

수성구새마을회는 봉사왕으로 이름난 양균열 회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전통적인 새마을사업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청소년 봉사활동, 어르신 섬기기, 대학새마을운동 등 수성구 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청을 대신하여 코로나-19 감염 격리자에 대한 생필품 공급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격리자 생필품 전달활동을 통해 공무원 투입에 따른 민원 차질을 예방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도 크게 향상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양균열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잘 살기 운동이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국민운동으로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을 항상 되새기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2021년 5월 11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수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Y-SMU대학생포럼 활성화 및 대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협약서 들고 있는 왼쪽 양균열 수성구새마을회장, 오른쪽 이우언 수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수성구청 제공
2021년 5월 11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수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Y-SMU대학생포럼 활성화 및 대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협약서 들고 있는 왼쪽 양균열 수성구새마을회장, 오른쪽 이우언 수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수성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