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환경대학(학장 오세창)은 3월 28일 환경대학 강당에서 2022년도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환경대학 류용원 원장. 서기홍 고문. 이상현 학감. 김영수 범어 3동장과 60 여명의 학생이 함께해, 긴 휴지기에서 깨어나 새로운 문을 여는 환경대학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특히 방종현 수필가의 ‘팔경 문화에 대한 특강’이 있어, 참석자들의 자연과 환경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방 수필가는 팔경 문화의 시작은 중국 후난성 동정호(洞庭湖)의 아름다움 자연에서 발원되었다며, 소상(瀟湘) 8경에서 현재의 대구 8경에 이르기까지 박학한 지식으로 많은 이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대구시 수성구 상록로 56(범어 3동) 수성 가정교회 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환경 전반에 관한 교육 및 명예 환경감시원 교육을 하는 '대구 환경대학'에서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회비 연간 12만 원.
문의 010-382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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