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기 태어나면 200만원 이용권 지급"
포항시 "아기 태어나면 200만원 이용권 지급"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2.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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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기 태어나면 200만원 이용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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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 포항시 

 

포항시는 올해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첫만남이용권 추진을 통해 자체사업인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지원금을 추가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국가적인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급대상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 출생순위, 다태아 여부 등에 관계없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1인당 200만 원씩 지급한다.

다만, 첫만남이용권 지급 시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이며,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호자(부모)가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우처 이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다.

또한 포항시는 전액 도비 사업인 ‘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 사업’의 추진도 병행해 양육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쏟을 예정이다.

출산축하쿠폰 사업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10만 원 상당의 온라인 쿠폰을 지원하며, 출생 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 쿠폰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사용하면 된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포항시는 출산장려금도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는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둘째아는 110만 원에서 290만 원으로, 셋째아는 220만 원에서 410만 원으로, 넷째아 이상은 1,120만 원에서 1,130만 원으로 금액을 상향해 지급한다. 입양아동 및 전입아동은 출생순위에 따라 남은 기간 지급한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포항에서는 끊임없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며, “출산 장려와 양육부담 절감을 위해 시에서 계속 고민하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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