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운영 앞둔 경로당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자‘구슬땀’
정상 운영 앞둔 경로당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자‘구슬땀’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0.05.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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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상 운영을 앞둔 동 지역 경로당 104개소를 대상으로 릴레이 방역 활동에 나선다.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정상 운영 앞둔 경로당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자‘구슬땀’]
정상 운영 앞둔 경로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일) 상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에서 경로당 22개소를 방역한 데 이어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봉사단, 개인자원봉사자의 참여로 5월 24일까지 10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2회 릴레이 방역활동을 벌인다.

정하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은 지속되어야 하고,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와 거리두기를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마스크 제작,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결식 우려 가정을 위한 도시락 전달 등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