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나서
강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나서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0.03.23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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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된 비닐하우스의 비닐, 철제 등 해체 작업 지원 -

상주시남원동(동장 성상제)은 지난 19일 강풍으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9, 20일 양일에 걸쳐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강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남원동 직원들이 나서]
[강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남원동 직원들이 나서]

 

3월 19일 오후 3시경 연원동 주민 오○위 씨의 모종 재배용 비닐하우스 1동이 강풍으로 전파되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남원동에서는 투입 가능한 모든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판매용으로 재배한 모종을 옮겨 농가 피해를 줄였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직원들이 오전 9시에 피해 현장에 모여 부서진 비닐하우스 철거를 도왔다. 초속 20m 이상 되는 바람에 휘어진 철근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돕기 위해 마을 주민들도 손을 걷어붙이고 일을 돕거나 연장을 빌려주었고, 정오가 넘어서야 모든 철거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피해 농가인 오○위 씨는 “복구에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피해 신고를 받고 달려와 큰 도움을 준 동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관내에 자연재해를 입은 주민이 발생해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19와 강풍 피해 모두 조기에 해결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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