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로타리클럽, ‘동절기 대비’ 연탄 전달
대구문화로타리클럽, ‘동절기 대비’ 연탄 전달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11.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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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층 돕기 연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청 제공)

대구문화로타리클럽(회장 연백 정재호)은 지난 19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전달은 대구문화로타리클럽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구문화로타리클럽은 2008년 12월 다양한 직군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각 장르의 문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2012년 6월 천광보육원과 후원협약을 맺고 산격복지관과 와룡공원에 무료급식을 하는 등 현재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연탄으로 올해도 어르신들이 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