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20. 쌀 100여 포대...저소득층, 6.25 참전용사 등 전달
구미시 여성예비군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전용수 구미대대장 후원하에 이웃사랑실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쌀 100여 포대(350만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층 및 6.25참전용사, 무공수훈자회 총 30가구 등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위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조준선 구미시 예비군지역대장 및 예비군지휘관, 보훈 및 안보단체장, 구미시 여성예비군 등 40여 명이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관계자들로부터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조계옥 여성예비군소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마운 분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 예비군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미시 안보지킴이 역할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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