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원도심에 활력…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본격화
울릉군, 원도심에 활력…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본격화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09.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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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원도심에 활력…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본격화
김병수 울릉군수가 울릉도 관문 울릉읍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울릉군
김병수 울릉군수가 울릉도 관문 울릉읍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울릉군

 

울릉군이 울릉도 관문 울릉읍 지역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울릉읍 지역에 대중교통환승센터를 만들고 주변 학교와 현 울릉군청사 등을 활용해 울릉어울림 상상센터와 관광교류센터를 건립해 도시 중심기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군은 이를위해 지난 6일 김병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주민공청회를 열고 울릉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는 것.

이에따라 군은 향후 도시재생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경북도 승인 후 도시재생활성화 수립 계획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울릉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중인 ㈜라움엔지니어링 조성태 전문가는 도시지역 여건분석 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지정안 등 전략계획(안)확정을 위해 주민들의 여론을 모우고 있다는 것.김병수 울릉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다”며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