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화 받지 마세요" 대한노인회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
"그 전화 받지 마세요" 대한노인회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
  • 예윤희 기자
  • 승인 2019.09.0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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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가 되기위해 전국에서 40명이 참석
교육안내. 예윤희 기자
교육안내. 예윤희 기자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2019년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보수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3월에 강사로 임명받은 80명이 그동안 활동한 실적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더 보충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장에는 전국에서 40명이 참석하였다.

노인지원재단 강갑구 이사장의 인사. 예윤희 기자
노인지원재단 강갑구 이사장의 인사. 예윤희 기자

 

개회식에서 노인지원재단 강갑구 이사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수고하시는 여러분깨 감사드리며 통신에 취약한 노인층의 피해 사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는 부탁 인사에 이어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의 사업중간분석 및  피해 최근사례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있었다.

강사 소개, 예윤희 기자
강사 소개, 예윤희 기자

 

이어서 성공자치연구소 전종현 부소장의 시니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몸풀기 게임. 예윤희 기자
몸풀기 게임. 예윤희 기자

 

강사 소개에 이어 간단한 몸풀기로 참석자들간 친교의 시간도 있었다.

강의 교재 1. 예윤희 기자
강의 교재 1. 예윤희 기자
강의 교재2. 예윤희 기자
강의 교재2. 예윤희 기자

 

1교시는 강사 역량 강화를 위주로 2교시는 통신분쟁조정제도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사의 강의 자세와 강사 요령을 교육했고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과  관리도 알려주었다. 그리고 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한 여러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을 해 참가자들이  강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통신분쟁조정의 개요와 위원회 구성, 처리 절차 등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중 모습.  예윤희 기자
교육중 모습. 예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