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유·초·중학교 학급 예비편성 결과 지난해 대비 13학급이 감소한 전체 11320학급 228,360명으로 지난해 대비 2천888명 줄었다고 밝혔다.특히 출생률 저하로 유치원생은 지난해 대비 826명이 감소하여 12학급이 줄어든 2014학급으로 원생 수는 36,671명이다.초등학교 학급 수는 지난해 대비 3,010명이 감소한 129,114명으로 37학급이 줄어든 6,396학급이 편성됐다.다만, 중학교 학급 수는 지난해 대비 948명이 증가한 62,575명으로 36학급이 증가한 2,910학급이 편성됐다.

군위군은 1월 22일 삼국유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투표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3년을 넘게 끌어온 대규모사업인 만큼 주민투표결과 설명회를 지켜보는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통합신공항 주민투표는 지난해 12월 19일 국방부장관의 요구로 1월 21일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다.주민투표 결과 군위우보 단독후보지는 투표인수 22,180명 중 17,879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이중 13,246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80.61%의 투표율에 76.3%의 찬성율을 보였으며,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기간(1월 24일∼27일)동안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경북도내 초등학교 411교, 중학교 176교, 고·특수학교 160교 총 747교 운동장과 45개 교육기관 주차장을 개방한다.개방 대상 학교와 개방시간 등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 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개방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학교 시설물 훼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

군위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대회의실에서 2020 군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즐거운 교실, 함께하는 학교, 더불어 여는 미래’라는 지표 아래 소통, 나눔, 성장, 신뢰의 4대 정책 방향과 군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2가지 특색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초·중학교 교장 및 지역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군위군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1월 2일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사무실에서 출범식 가졌다.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5월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8월 발기인 총회를 거쳐, 9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였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정식 출범을 준비하여 왔다.이날 출범식에는 김기덕 부군수와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석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 박승근 군위문화원장과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감사, 군위군 실과 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구 군 공항이전사업지원위원회’는 12월 5일 오후 2시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지원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공청회장인 문화회관에 입장할 수 없어 인근 군위실내테니스장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실시간 중계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공청회는 주관부서인 국방부에서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각 후보지에 대한 지원계획(안)을 설명하고 이어서 전문가 발표 및 주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국방

군위군과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가 공동으로 주최·제작하는 창작 뮤지컬「삼국유사」가 2019년 12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첫 막을 올린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삼국유사'의 방대한 내용 중 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 개의 이야기를 선택하여 뮤지컬로 각색했다.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내용으로서 “우리 민족은 뿌리부터 하나다”라는 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했다.뮤지컬의 대본과 작곡은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NYU대학에서 뮤지컬 극작과 작곡을 전공한 이희준 작가와 이진구 작

해설이 있는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11월 26일 오후 7시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열린다.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작이자 희극 오페라의 진수로 꼽히는 작품이다.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으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한다.출연진에는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소은경, 바리톤 최득규, 베이스 전태현, 소프라노 김효진 등이 출연하며 문화해설가 김성민의 흥미로운

군위 고지바위권역운영위원회는 11월 9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경북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 1길 24-6)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가을에, 마을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1부는 마을고사와 지신밟기, 풍물패 공연 등 흥을 돋우는 식전행사 위주로 이루어진다. 2부는 마을 주민들의 장기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경연무대와 초청공연, 주민 공감대 형성 퀴즈대회 등으로 채워지게 된다.특히 고지바위권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해 그동안 갈

군위노인복지센터는 10월 24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참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팀․개인별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장서영, 이소량, 서홍 등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군위군의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 푸른환경 지킴이 등 24개 사업에 1,066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군 자체예산 약 3억 16백만원을 투입하여 150명을

지난해 7월에 개장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경북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424)이 가톨릭 신자는 물론 국민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장 첫해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2만 588명이 다녀가 월평균 3천 431명으로 나타났고 선종 10주기를 맞은 올해는 9월까지 3만 7천명이 다녀가 월평균 4천1 00명으로 지금까지 5만8 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4.16일 선종일이 낀 4월에는 4천 573명이 다녀갔고 다음 달인 5월에는 7천 300여 명이, 6월에도 6천여 명이 다녀갔다.지난 10월

군위문화원은 10월 4일 오후7시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예술동아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지난해 4월 구. 군위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군위군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비치예술단 등 예술동아리 20여 개팀이 참가했다.참가한 팀들은 순수한 군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문화센터에서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해 왔다. 특히, 이들 동아리회원들은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9월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2019 군위‧의성 교육가족 소통‧공감 토론회」를 가졌다.소통ㆍ공감 토론회는 해마다 지역 교육지원청 별로 이루어 졌던 주요업무 보고회를 임종식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부터 지역의 교육가족들을 초청하여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토론회에 앞서 정안석 군위교육장은 교원업무 경감과 학교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하였다. 주요내용은 컨설팅 및 단위학교 점검방법 개선, 불필요한 행사 폐지 및 각종 행사 진행 간소화, 학교 학내망 관리방법 개선, 지역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군위군민의 열기가 뜨겁다. 통합신공항 소보면 추진위원회는 8월 26일 오후 7시 추진위사무실에서 주민 400여 명이 모여 ‘통합신공항 추진 소보면 주민결의대회’를 가졌다. 군위군에서는 군위읍을 비롯한 8개면에 각각 주민 주도의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는 군위 우보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 두 곳으로 압축되어 있다. 군위군이 군위 우보에 단독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의성 비안과 함께 공동후보지인 소보면에서 우보 유치 결의대회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다.이날 추진위원회는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경미한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학교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학교장 자체 해결제’가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학교장이 자체 종결할 수 있는 경미한 사안은 피해 학생이나 보호자가 심의위원회 개최를 원하지 않는 경미한 사안이나 ▷2주 이상의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요하는 진단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 ▷재산상 피해가 없거나 즉각 복구된 경우 ▷학교폭력이 지속적이지 않은 경우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 진술, 자료제공 등에 대한 보복행위가

군위군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위 전통시장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자기혈관 숫자알기)’을 진행한다.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것이다.매년 9월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역주민 및 30-40대 직장인을 주요대상으로 진행된다.9월 3일 군위 장날에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통시장에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이와 함께 길거리 캠

군위군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국내외 여행. 관광콘텐츠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8개의 해외 업체와 120개 공공기관, 250개 기업과 단체 등 총 388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군위군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군위여행’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인 삼국유사를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주체성 강한

군위군 보건소는 8월 12일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건강마을’ 조성 발대식을 가졌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와 군위군에서 시행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시·군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서 추진되고 있다. 이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5년 단위 사업이다. 의흥면은 군위군에서 산성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었다.군위군 보건소의 담당 팀장은 "이사업은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인데 의흥면민들의 참여 의지가 강하고 군위읍을 기준으로 할 때 의료지수의 차이,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의흥면은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18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