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필과지성문학회 춘계 문학기행 다녀오다 수필과지성문학회 춘계 문학기행 다녀오다 수필과지성문학회(회장 석오균)가 2022년 춘계 문학기행을 지난 6월 11일, 밀양시내 유명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녀왔다.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10월, 기청산 식물원, 한흑구 문학관 등 포항 일원을 다녀온 후 2년 8개월 만이다.이번 문학기행에는 대형 관광버스 1대를 대절하여 43명의 선후배 문우들이 참여하였다. 행사를 기획한 위상복 사무국장 말에 의하면 차량이 1대로 운행함에 따라 많은 선배 기수들은 후배 기수들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참가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선배기수와 후배 기수 간의 훈훈한 사랑을 문화/문학 | 최종식 기자 | cjs0903@naver.com | 2022-06-22 15:42 보리가 익어가는 소만(小滿) 보리가 익어가는 소만(小滿) 소만(小滿)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의 여덟번 째 절기이며, 햇볕이 좋아 만물이 성장하면서 조금씩(小) 채워진다(滿)는 뜻이다.올해는 5월 21일에 들었다.산과 들에 신록이 우거지고 푸르던 보리 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면서, 여름으로 들어서는 절기다. 모내기를 비롯하여 한창 바쁜 농사철이다.보리.너는 차가운 땅 속에서 온 겨울을 자라왔다.- 중략-지금, 어둡고 찬 눈 밑에서도, 너, 보리는 장미꽃 향내를 풍겨 오는 그윽한 6월의 훈풍과, 노고지리 우짖는 새파란 하늘과, 산 밑을 훤히 비추어 주는 태양을 꿈꾸면서, 오로지 기다림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1-05-20 10:00 흑구문학연구소, 자주독립 열망 민족정신 일깨운 ‘한흑구 시전집’ 발간 흑구문학연구소, 자주독립 열망 민족정신 일깨운 ‘한흑구 시전집’ 발간 민족시인 한흑구 선생의 ‘한흑구 시전집’이 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흑구문학연구소 대표인 한명수 작가는 한흑구 선생의 시를 집대성한 ‘한흑구 시전집’(마중문학사)를 발간했다.평양 출생인 ‘흑구(黑鷗·검갈매기) 한세광’은 미국 유학 등을 거쳐 해방 후 포항에 정착했으며, ‘보리’‘인생산문’ 등 작품 등 빼어난 수필 문학가로만 주로 알려졌다.하지만 한흑구는 ‘끝까지 지조를 지키며 단 한편의 친일 문장도 남기지 않고 시 한 줄에도 나라를 생각한 민족시인’으로서도 탁월한 작품 활동을 했고, 독립 운동가이자 농촌계몽가 등 다양한 면모가 있 일반 뉴스 | 강문일 기자 | pc21839811@hanmail.net | 2019-11-05 08: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