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삼도봉을 거느린 민주지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삼도봉을 거느린 민주지산을 오르다 삼도봉(三道峰)을 거느린 민주지산을 오르다 ○삼도봉과 석기봉을 거느리고 있는 민주지산(眠周之山)민주지산(眠周之山)은 해발 1,242m로 황악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가다가 백두대간이 삼도봉에서 갈라지는 서쪽에 있는 산이다. 충북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이 산 북쪽 봉우리가 삼도봉이다. 삼도봉(三道峰)은 충청도 영동군 상촌면, 경상도 김천시 부항면, 전라도 무주군 설천면 3도에 걸쳐있는 산이다. 신(新) 삼도봉은 초점산(1,249m)으로 경북 김천시 대덕면, 전북 무주군 무풍면, 경남 거창군 고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1-08-14 09:08 [우리 산하] 직지사를 품은 황악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직지사를 품은 황악산을 오르다 ○황악산(黃岳山)은 경부고속도로로 김천을 지날 때마다 겨울에는 흰 눈을 쓰고 여름에는 흰 구름에 덮혀 있는 모습을 보이는 높고 장엄한 산이다. 직지사를 품고 있는 황악산은 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와 상촌면 궁촌리, 경북 대항면 운수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즉 충북과 경북의 경계이며 이 산 동쪽 사면에 내리는 비는 직지천을 따라 낙동강을 통해 남해로 들어가고 서쪽 사면에 내리는 비는 초강천을 따라 금강을 거쳐 서해바다로 흘려간다. 황악산은 추풍령에서 괘방령을 지나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에 있다. 이 산줄기가 백두대간의 남한쪽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1-08-07 16:17 달도 사람도 머물다 , 영동 월류봉(月留峰) 달도 사람도 머물다 , 영동 월류봉(月留峰) 해 저문 빈 강에 저녁 안개 자욱하고찬 달이 고요히 떠올라 더욱 어여뻐라동쪽 봉우리는 삼천 길 옥처럼 서서맑은 달빛 잡아놓아 밤마다 밝네. (월류봉, 홍여하)월류봉(月留峰)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산 20-1번지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높이 365m의 봉우리 이름이다. 월류봉은 달이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으로, 봉우리 명칭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월류봉은 높이 200m 수직 아래로 초강천의 물 테마 기획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2-17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