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시(詩)터치예술협회, 송년회 개최 한국시(詩)터치예술협회, 송년회 개최 한국시(詩)터치예술협회(회장 제니스리)는 지난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커피명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내빈으로 이병욱 수성 문인협회 회장, 김영란 한국 뇌인지 회상연구회 대표, 정숙영 한국 예술문학 신문 작가회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이은희(총무) 씨가 진행을 맡았다.1부는 제니스리 회장의 인사에 이어 경과보고 및 회계 감사, 회원 활동 보고 등이 있었다.2부는 정양자(시니어 매일 기자) 시인의 '태양의 각 문(김남조)' 시 낭송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문화/문학 | 방종현 기자 | bjh1176@hanmail.net | 2022-12-31 21:06 안동 출신 고 김종길 시인 문학비 건립 안동 출신 고 김종길 시인 문학비 건립 우리문학기림회(회장 김원중)가 주최한 김종길 시인 문학비 건립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후3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있었다. 김종길 시인은 1926년11월 5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공고 교사, 경북대, 영남대, 고려대 교수 등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시집 '성탄제'를 위시한 많은 시집을 남겼다. 김 시인은 또 한국시인협회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목월문학상, 인촌상, 이육사문학상, 청마문학상 등 많은 수상도 하였으며 2017년 4월 1일 별세하였다. 일반 뉴스 | 한규천 기자 | mydam25@hanmail.net | 2020-11-11 10:00 조우 조우 봄비를 맞고 산수유의 노란 꽃이 만발했다. 성큼 다가선 봄 속에 엉뚱하게도 빨갛게 익어 쪼그라든 열매가 꽃과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무슨 까닭일까. 세월을 뛰어넘어 꽃과 조우하는 열매에 빠져든다. 어떤 간절한 사연이 있어 살을 에는 찬바람을 버티고 여기까지 와서 머물고 있을까. 세월과 세월을 아우르고 나타남과 사라짐, 아픔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상상의 나래를 편다. 상상의 나래 위로 김종길 시인의 “성탄제”가 노란 꽃으로 피어나고 있다. 성탄제(聖誕祭) 김종길 어두운 방 안에 빠알간 숯불이 피고.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 애처러이 잦아 포토 뉴스 | 김상규 기자 | kskyuq@hanmail.net | 2019-03-12 18: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