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서(大暑) 절기 대서(大暑) 절기 대서(大暑)는 큰 더위라는 뜻으로,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의 열두번 째 절기다. 보통 중복(中伏)과 비슷한 날에 드는데, 올해는 대서가 23일(토), 중복이 26일(화)이다.대서는 ‘염소 뿔이 녹는다’는 옛말처럼 불볕더위가 계속되어 시원한 강과 바다로 피서를 한다. 농촌에서는 논밭 김매기와 풀베기 등에 바쁘며 햇밀과 보리를 먹고, 참외와 수박 등의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이긴다.밀양교(密陽橋)는 밀양시 삼문동과 내일동을 연결하는 밀양강(남천강)의 대표적인 교량이다. 최초의 밀양교(남천교)는 조선 말기에 신작로가 생기면서 배를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07-22 11:46 밀양강 둔치에 불났다 밀양강 둔치에 불났다 17일 멀리 영남루가 보이는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남천강)둔치에 연산홍이 불이난 듯 빨갛게 군락을 이루어 길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밀양강이 흐르는 남천교에서 청소년수련관 뒤편 제방에도 각양각색의 봄꽃이 만발했다. 삼문동 강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은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벚꽃의 계절인 봄이 되면 한 폭의 동양화처럼 장관이다. 또한 제방변에 심은 연산홍 1만 8000여 본이 한꺼번에 개화하면 그야말로 감탄사를 연발한다. 사랑채 앞 꽃단지에 핀 유채꽃과 가우라꽃도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이다. 삼문동 장미공 가정-생활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2-04-19 07:33 밀양 영남루의 야경 밀양 영남루의 야경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번지 남천강옆 아동산에 위치한 영남루는, 보물 제147호로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힌다.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작지붕 2층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의 5대 명사중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건물인 소루였으나 영남사가 폐사되고 난 후, 고려 공민왕때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하여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884년에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이며, 빼어난 야경으로 특히 유명하다. ▶찾아가는길 - 대구김해고속도로 수성IC → 밀양IC 하차 →밀양시청 방향 6km 포토 뉴스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19-05-10 16: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