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가정의 달 특별전 ‘서도호와 아이들 : 아트랜드’ 전시회
대구문화예술회관, 가정의 달 특별전 ‘서도호와 아이들 : 아트랜드’ 전시회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4.05.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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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특별전 ‘서도호와 아이들 : 아트랜드’ 전시회. 유병길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으로 ‘서도호와 아이들:아트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설치 작업으로, 2022년 7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2024년 1월 뉴욕의 브루클린 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4~5전시실에서 4.30.~6.29까지 전시한다.

일만 오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만들어 전시한 창조물의 일부이다. 유병길 기자

이 전시는 서도호 작가가 두 명의 자녀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신비롭고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기반으로 했다.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고 ‘아트랜드’라는 가상의 왕국에 일만 오천여 명의 어린이들 창조물이 더해지며 시간이 축적될수록 전시 공간이 변화하고 계속 확장했고, 어떻게 넓어져 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 대구 전시장에는 전시물 일부만 가져왔다.

서도호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조소과를 졸업하고 회화를 계속하다 조각으로 넘어가 지금은 조각도하고 설치미술을 한다.

스토키 트리는 무한히 키가자라는 식물이고, 가시에서 독이 떨어지지만 치료 방법은 없다. 유병길 기자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참여자들은 어린이용 점토를 제공받아 ‘아트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에 영감을 받아 자유로운 창작 활동도 가능하고, 전시장에 있는 아트랜드의 동식물을 재현하여 진열대에 놓고, 줄에 걸고 벽에 붙여 전시할 수 있다.

’아트랜드‘ 구조를 확장하기 위해 가정에서 재활용품(생수병, 종이상자 등)을 하나씩 챙겨오면 아트랜드를 건설하고 확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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