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입하 절기 입하 절기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의 절기로,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관문이다. 올해는 어린이날 다음인 5월 6일(토)에 들었다.산과 들에는 봄기운이 가시고 신록이 점점 왕성해지는 가운데, 점점이 아카시아와 이팝나무 꽃들이 하얗게 수를 놓는다.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 이삭이 패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이상 기후가 잦고 날씨가 서늘해서 맥량(麥涼) 혹은 맥추(麥秋)라고도 한다.파종하고 남은 볍씨를 부수어 가루를 내고 쑥을 버무린 쑥버무리를 해서 농사꾼들 입맛을 돋우기도 한다. 입하 전후에 수확한 두물머리 차는 우전차 다음으로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3-05-04 11:00 입하(立夏), 여름의 관문(關門) 입하(立夏), 여름의 관문(關門) 봄 절기들이 모두 지나고 여름 절기가 시작된다.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 24절기 중 7번째 절기로 올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들었다.이 무렵에는 북방의 찬 고기압이 유입되고 일교차가 커서 날씨가 서늘해져, 입하를 ‘보리가 익는 서늘한 계절’이라는 뜻의 맥량(麥涼), 맥추(麥秋)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산과 들에는 봄기운이 가시고 신록(新綠)이 왕성하며,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 이삭이 패기 시작한다. 어린 쑥과 쌀가루, 밀가루를 버무려 시루에 쪄서 쑥버무리와 입하 무렵에 채취한 입하차로 입맛을 돋우기도 한다.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05-03 14:30 송춘입하(送春立夏) 송춘입하(送春立夏) 입하(立夏)는 입춘(立春)에서 시작되는 24절기의 7번째,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의 절기로, 올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들었다.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772∼846)는 ‘꽃이 지는 봄날이 아쉬워 술을 금할 수 없다(春盡老人心 情多酒不禁)’라고 했다. 그러나 봄에 피는 진달래, 개나리와 목련, 벚꽃만 꽃이던가?입하 무렵에 만발하는 이팝나무꽃에다 계절의 여왕 장미꽃까지 한창이다.산과 들은 녹음방초(綠陰芳草), 초록 일색이며 농작물 뿐만아니라 병해충과 잡초도 잘 자라서 농부들도 가장 바쁜 시기다.이 무렵은 이상 기후가 잦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1-05-04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