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문의 창] 적당한 거리두기의 기술 [인문의 창] 적당한 거리두기의 기술 '거리두기’하면 언뜻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Five Feet Apart'라는 영화인데, 우리나라에는 2019년 봄에 ‘파이브 피트’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바 있다. 미국의 로맨스 영화로, 손익분기점의 3배가 넘는 6천만 달러의 대흥행을 거두었다. 제목만 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5피트’의 거리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선천성 희귀병을 앓고 있는 두 남녀는 사랑하지만, 접촉했을 땐 감염균을 전염시킬 수 있기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늘 5피트(약 1.5m)의 거리를 둬야 하는 사랑이다. 사랑하는 사이지만 기자 코너 | 장기성 기자 | jks316@daum.net | 2021-03-24 10:00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距離)라고 하면, 두 개의 물건이 장소 따위에서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간격을 뜻하지만 물리학에서는 시공간적의 거리의 하나로 양으로 기록하기도 한다. 코로나19 이후에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되었다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로 구분한다고 한다. 접근학(Proxemics)을 창시한 미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은 사람들이 취하는 거리 두기를 크게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친밀한 거리는 46cm 이하, 개인적 거리는 46~122cm, 사회적 거리는 122~366cm, 기자 칼럼 | 안영선 기자 | ay5423@hanmail.net | 2020-07-02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