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Q&A 재산관리】 내 땅에 남의 묘가 있을 때 지료(地料)를 받을 수 있나요? 【Q&A 재산관리】 내 땅에 남의 묘가 있을 때 지료(地料)를 받을 수 있나요? Q. A씨는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임야에 갔다가 낯선 분묘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후 성묘하러 온 분묘 주인 B씨를 만나게 되어 그 연유를 물어보았습니다. B씨는 이 분묘가 20년 훨씬 이전에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서 이미 시효취득으로 분묘기지권이 발생하여 계속 분묘를 수호·관리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경우 A씨는 B씨에게 분묘 기지에 상당한 지료를 받을 수 있습니까? A. 분묘기지권(墳墓基地權)은 타인의 토지 위에 분묘가 있는 경우 분묘를 수호·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범위에서 기지(基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관 경제 | 김영조 기자 | yjkim5414@naver.com | 2021-10-08 10:00 [Q&A 재산관리] 땅을 살 때 분묘기지권을 꼭 확인하자 Q. A씨는 은퇴 후 귀촌하기 위하여 시골에 있는 임야를 경매로 구입하였습니다. 여러 번 유찰된 뒤라 가격도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고, 등기부 상 권리관계도 깨끗하여 관련 서류와 사진만 보고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어느 날 현장을 답사하기 위하여 산을 살펴보던 A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풀이 무성하여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오래된 듯한 작은 묘 2기가 있었습니다.전문가를 찾아 물어보니 만약 묘가 20년 넘게 그 자리에 설치되어 있었다면 분묘기지권(墳墓基地權)이 생겼을 수 있고, 그러면 묘 주인이 계속 묘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 | 김영조 기자 | yjkim5414@naver.com | 2020-08-3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