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노트] 미니밴 타고 떠난 세 가족 좌충우돌 '캐나다 로키'여행기 ②재스퍼국립공원 [여행노트] 미니밴 타고 떠난 세 가족 좌충우돌 '캐나다 로키'여행기 ②재스퍼국립공원 레이크 호수를 보기 위해 지난밤에 묵은 롯지에서 서둘러 짐을 정리하고 아침 식사 후 출발을 했지만 주차장은 이미 통제가 시작되고 있었다.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오라는 것이다. 아뿔사, 이건 최악의 경우가 아닌가. 하는 수 없이 가족을 모두 내려주고 사위 혼자서 주차를 하고 오겠다며 자리을 떠났다. 부지런한 남편은 그사이 주차할만한 곳이 있는지 살펴보러 가고. 아이들을 데리고 천천히 호숫가로 갔더니 이미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호숫가는 만원이었다. 그 와중에도 아이들은 물가에서 장난이 한창이다. 그때 손녀딸이 그만 미끄러져 옷을 적 기자 코너 | 강지윤 기자 | ads3611@daum.net | 2021-08-02 10:00 [여행노트] 밴 타고 떠난 세 가족 좌충우돌 캐나다 로키 여행기 ①밴프국립공원 [여행노트] 밴 타고 떠난 세 가족 좌충우돌 캐나다 로키 여행기 ①밴프국립공원 2019년 7월 3일 오후 5시30분 드디어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밴쿠버’까지 10시간.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국내항공으로 환승해서 이동한 시간까지 15시간만에 다시 땅을 밟은 셈이다. 공항에서 만나기로 출발전에 약속해 두었던 둘째딸 가족이 보이지 않는다. 조금 늦을수도 있겠지 애써 마음을 가라앉혀 보지만 금새 마음은 불안해지고 통화도 되지 않는다. 1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새까맣게 그은 얼굴에 8개의 눈만 반짝이는 네 명이 드디어 나타났다. 딸, 사위, 두 명의 손주다. 한국에서 데려간 큰딸네의 맏이, 큰 손녀와 기자 코너 | 강지윤 기자 | ads3611@daum.net | 2021-07-2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