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50)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50) “영감님! 내 영감님을 모시고 묫자리를 본다고 이 산 저 산을 기웃거리는데 전날과는 달리 빤히 보이던 터가 자꾸만 안개에 휩싸인 듯 꼬리를 사립니다”“그거야 자네도 이제 나이가 들어 총기가 떨어져서 그런가 보이!”“그런가요? 한데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은 듯합니다. 비록 말 없는 땅이 건만 알고 보면 다 임자가 정해져 있지요! 살아오면서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고 적선을 많이 하여 덕(德)을 분에 넘치게 쌓거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草芥)처럼 바치거나,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땅이 절로 알아서 명당자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4-01-08 10:00 [오상태 박사의 고금소총] 계림관기 [오상태 박사의 고금소총] 계림관기 [오상태 박사의 고금소총] 연재를 시작하며 고금소총이라면 흔히 음담패설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전해내려오는 830편은 사회를 풍자하는 우리네 삶의 재미나는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흔히 Y담으로 알려진 육담적인 내용은 전체의 10%뿐이다. 고금소총은 본문의 마지막 구절에 야사씨(野史氏)를 통해 評을 하며 인간의 잘못된 처신을 꾸짖는 것이 백미다.앞으로 2주에 한 편씩 [오상태 박사의 고금소총]이란 제목으로 연재합니다.오상태 박사는 대구 대학교 문리대 학장을 지낸 국문학 교수로 박지원의 열하일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문학 | 방종현 기자 | bjh1176@hanmail.net | 2022-03-23 2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