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에서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도비 4,500만 원으로 지원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 노인들의 욕구 다양화에 부응하고 정서함양은 물론 세대간 소통공감대 조성과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경로당 프로그램의 확대 · 보급을 통한 인프로 구축을 목적으로, 포항시 제내 1리 경로당 등 도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하여 2019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하게 될 경로당은 취약지역 경로당을 선정하며 거점경로당으로 육성하며, 평소 프로그램 보급이 저조한 경로당으로 노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시·군 지역별로 1개 경로당을 선정함으로써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노래교실과 율동, 건강체조, 실버댄스, 놀이, 힐링요가, 두드림난타, 전래놀이, 독서치유, 아코디온 연주 등 경로당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한노인회 소속 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여하여 이끌어 가게 된다.

또한 9월 23일 그간의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경상북도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양재경 회장은 “본 프로그램 운영이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