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3대 문화권 관광자원 및 북구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 북구, 3대 문화권 관광자원 및 북구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06.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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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장 배광식)와 대구관광뷰로(대표이사 오용수)는 지난 21일(금) 오후 2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 내 3대 문화(가야,신라,유교)와 생태 자원 활용 사업 발굴·운영, 3대 문화 자원 명소의 지속적인 운영・유지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 지역 내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역량 강화의 협력, 등을 하게된다.

대구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인 '쌍방형 체험콘텐츠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4억 8천만원을 확보해, 구암서원에 문화재를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media-facade)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구의 야간 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10월에 출범한 사단법인 대구관광뷰로는 지역관광 사업자 육성, 관광사업 발굴 등 지역관광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대구지역 관광마케팅 전문기관으로 대구시·군·구의 관광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에 대한 협력을 통한 대구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