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6월 5일 오전 10시 두류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기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한다.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노인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하여 각종 불안·불편 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제3기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40명을 선발, 위촉기간은 2년이며, 노인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참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과 노인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개선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활동한다.

또한, 달서구는 주기적인 교육 등으로 노인친화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노인시설 및 노인행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과 우수제안 아이디어 채택 및 반영 등으로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도시환경조성 등 노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나아가 노인이 당당하고 활기찬 명품도시 달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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