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경북 어버이날 기념식 8일 포항문예회관 개최
제47회 경북 어버이날 기념식 8일 포항문예회관 개최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05.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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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경북 어버이날 기념식 8일 포항문예회관 개최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47회 경북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양재경 대한노인회경북도연합회장, 황보기 대한노인회포항시지회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공연, 공식행사, 식후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로 한 분 한 분 입장할 때마다 카네이션 꽃을 정성껏 달아드려 고마움을 전한다.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 및 공무원 26명에게 도지사 및 포항시장 표창을 한다.
포항시소년소녀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합창과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감사의 시 낭송을 한다.
‘감사, 사랑, 건강, 소망’의 4개 노인행복 풍선기둥을 터트리는 퍼포먼스와 공연장 밖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시력검사, 청력검사, 치매검사, 심리상담 등의 의료봉사를 지원한다.
식후에는 인기 MC이자 방송인인 기웅아재와 단비, 초청가수 박구윤, 김양, 박세빈, 한담희 씨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한편 대구시도 이날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표창대상자 12명과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어버이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에서‘사랑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퓨전국악 ‘화애락’의 국악공연행사가 열린다.
8개 구·군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종교단체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가 열리며, 민간단체 등에서도 어버이날을 전·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47회 어버이날 기념식 포스터 안내입니다,- 사진 제공 포항시
47회 어버이날 기념식 포스터 안내입니다,- 사진 제공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