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 성황리에 거행...
2019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 성황리에 거행...
  • 장광현 기자
  • 승인 2019.05.07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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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예천개심사지 오층석탑 1008주년 기념 연등회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 시가지 연등행렬이 남산공원 인공폭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장광현 기자.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 시가지 연등행렬이 남산공원 인공폭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장광현 기자.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5월12일)을 앞두고 예천불교총연합회(회장 벽담 청안스님)가 주최하고 예천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예천개심사지 오층석탑 1008주년 기념 연등회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한천체육공원에서 거행됐다.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5월12일)을 앞두고 예천불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예천개심사지 오층석탑 1008주년 기념 연등회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한천체육공원에서 거행됐다. 장광현 기자.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5월12일)을 앞두고 예천개심사지 오층석탑 1008주년 기념 연등회가 5월 5일 한천체육공원에서 거행됐다. 장광현 기자.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향순 예천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동연 예천경찰서장, 도기욱 경북도의원, 기관단체장, 각 사찰 스님과 신도회 불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거룩한 부처님의 뜻을 기렸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유치 5만 군민의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장광현 기자.

연등회는 봉축법요식 본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박구윤.단비 등 인기가수 초청 봉축음악회와 사찰별 노래자랑, 컵등, 지화연꽃, 단주만들기 등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오후 5시 40분부터 열린 봉축법요식 행사는 예천불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청오도문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악사 신도회의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찬불가, 헌향, 모범불자상 시상, 봉축법어(청안스님), 봉행사(불교연합신도회장 이현재), 발원문, 축가, 점등식에 이어 시가지 연등행렬을 마지막으로 장엄하게 거행됐다.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은 한천체육공원 ~ 예천교 ~ 천보당사거리 ~ 국제신발 ~ (구)군청~ 아식스 ~ 천보당사거리 ~ 예천교 ~ 개심사지 ~ 신도시 구간을 참가자들이 연등을 들고 행렬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깃들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시가지 연등행렬 모습. 장광현 기자.

한편 이날 봉축법요식 행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유치 5만 군민의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