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싹틔우는 아름다운 동행
희망을 싹틔우는 아름다운 동행
  • 조희자 기자
  • 승인 2019.04.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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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초등 10개교 MOU 체결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학교-지역기관이 함께 아이들의 학습·문화·정서·복지를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관내 10개 초등학교(남도초, 남송초, 남명초, 대남초, 상원초, 성남초, 신흥초, 월곡초, 죽전초, 학산초)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모델사업 ‘희망틔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10개 초등학교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관계자가 지역협력모델사업 ‘희망틔움’ 협약식을 가졌다.(남부교육청 제공)
남부교육지원청은 10개 초등학교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가 지역협력모델사업 ‘희망틔움’ 협약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희망틔움’ 사업은 방학교실운영, 개인 및 집단심리치료, 중독예방프로그램, 건강관리와 지원, 의료비 지원, 가족문화체험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통합지원사업으로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학교와 지역기관의 협력 사업이다.

김우기 교육장은 “한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온 마을이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하여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밝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