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초등 10개교 MOU 체결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학교-지역기관이 함께 아이들의 학습·문화·정서·복지를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관내 10개 초등학교(남도초, 남송초, 남명초, 대남초, 상원초, 성남초, 신흥초, 월곡초, 죽전초, 학산초)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모델사업 ‘희망틔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굿네이버스 ‘희망틔움’ 사업은 방학교실운영, 개인 및 집단심리치료, 중독예방프로그램, 건강관리와 지원, 의료비 지원, 가족문화체험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통합지원사업으로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학교와 지역기관의 협력 사업이다.
김우기 교육장은 “한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온 마을이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하여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밝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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