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유일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대구·경북 유일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4.03.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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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블라인드 오디션’ 신청접수 진행
포스터
 ‘2024 블라인드 오디션’  포스터

대구·경북지역 최초 지역형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고 있는 주식회사 엠에스 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4 블라인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4 블라인드 오디션’은 싱어송라이터만을 선발하던 기존방식을 탈피함과 동시에 나이에 상관없이 남자/여자/개인/팀 등 자작곡 또는 기성곡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자들의 기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4월 말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5월 초 2차 현장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하게 된다. 2024 블라인드 오디션 최종우승자에게는 전속계약체결과 동시에 음원 발매/ 뮤직비디오 제작/ 다양한 공연, 방송, 음악 활동이 가능하도록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엠에스 엔터테인먼트 김정열 대표는 “지역의 실력 있는 예비뮤지션들에게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올해는 선발 기준을 확대했으니, 많은 예비뮤지션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의 기회도 주어지니 4월 15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는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에서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표회 장면
발표회 장면

㈜엠에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 중인 블라인드 오디션은 2018년 남성 3인조 팝페라 '유앤어스'를 시작으로 2019년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화', 2021년 남성 보컬 '허동호', 2022년 여성 듀오 '하이', 2023년 싱어송라이터 ‘황대일’ 등을 발굴해 냈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공연, 버스킹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엠에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케이팝스타 출신 짜리몽땅의 ‘박 나진’을 비롯해 여성 듀오 ‘하이’, 싱어송라이터 ‘황대일’, 래퍼 ‘그림쟁이’, CCM 가수 ‘이지혜’가 소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