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안전한 급식, 영양사가 책임진다!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 영양사가 책임진다!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4.03.12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순회방문 지원 실시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등록 의무화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록 급식소가 등급에 따라 위생·안전 관리 4~6회, 영양관리 2~4회의 순회 방문 지도와 대상별 방문교육을 실시하는데 2024년 2월부터 등록 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순회 방문을 시작하였으며,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보관 관리’와 '지방 섭취 줄이기'에 대한 위생·영양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미옥 센터장은 "등록급식소에서 건강한 급식 제공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옥)는 지속적인 순회 방문 지도와 지원물품 제공 등을 통한 급식 환경 개선 및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