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미래 라이프 융합대학 간 업무협약식
늘 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미래 라이프 융합대학 간 업무협약식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4.03.1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 돌봄 종사자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좌부터 김한식 교수. 김진숙 교수. 김웅기 센터장. 신경용 이사장  사진 방종현 기자
좌부터 김한식 교수. 김진숙 학장. 김웅기 센터장. 신경용 이사장 사진 방종현 기자

달성군 늘 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김웅기)는 지난 8일, 대구한의대학교 미래 라이프 융합대학(학장 김진숙)과 ‘노인 돌봄 종사자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0세 시대 노년의 행복은 복지와 교육의 융합이 답니다. 직장에는 정년이 있지만 인생에는 정년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달성군 늘 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미래 라이프 융합대학 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운영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평생교육 연구 및 학생 교류,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 노인 돌봄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과 생활지원사 대상 교육지원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가 노인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노인복지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숙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분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늘 푸른 재가노인돌봄센터의 운영법인인 금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용)은 교육복지 융합에 21세기 사회복지의 비전을 두고 "건강한 삶은 교육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생각이 다른 금화복지재단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은 교육이 필수이기에 복지 차원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