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105주년 삼일절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105주년 삼일절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4.03.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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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민들 모여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참뜻 되새겨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도현지)에서는 청소년과 직원들이 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 주관으로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 시민들이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참뜻을 되새기고자 한 자리에 모여 대구지역 만세운동이 일어난 청라언덕에서 개회사와 국민의례,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외친 뒤, 3·1만세 계단을 거쳐 서상돈·이상화 고택 동성로 2.28 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에서 거리 행진을 마쳤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도현지 관장은 “105주년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